2018년 9월 6일 목요일

시각 장애인이 홈에서 전락, 전차에 걸리고 사망

도쿄도 시나가와 구의 도쿄 급행 전철 오이 마치 선 시모 신메이 역에서 4일 오후 2시 넘어, 시각 장애인 침구스승의 남성(71)(도쿄도 미나토 구)이 홈에서 전락한 직후 기차에 치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. 역에 홈 문이 아니라 경시청 에바라서는 남자가 실수로 전락했다고 보고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.에바라 경찰서 간부에 의하면, 역의 방범 카메라에는 홈을 걷던 남자가 한번 멈춰선 뒤 철길로 전락하는 모습이 담겼다.남성은 시각 장애인, 장애자 1급의 수첩을 갖고 있었다.지팡이를 가지고 외출하기도 했는데 이날은 갖고 있지 않았다. 남성의 가족은 이전에도 홈에서 전락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. 동 경찰서는 홈의 철길 쪽을 걷던 남자가 실수로 선로에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. 도큐 전철에 의하면, 시모 신메이 역의 플랫폼에는 점자 블록이 있었지만 홈 문이 아니라 내년에 설치 예정이었다.